재래시장
CJ제일제당, 추석 4대 성수품 최대 50% 할인
뉴스종합| 2011-09-08 07:37
CJ제일제당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오는 14일까지 장류, 두부, 식용유, 부침가루 등 추석 4대 주요 성수품에 대해‘1+1 기획상품’ 확대하고 할인폭도 최대 50%까지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 성수품 가격을 낮춤으로써 소비자의 추석 물가 부담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장류의 경우 1만7800원하던 태양초 골드(2㎏)는 50% 할인된 89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우리 쌀 태양초 고추장(3㎏)도 2만58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0% 싸졌다. 행복한 콩 두부(380g) 부침용 두부와 식용유는 ‘1+1’ 등의 덤 증정 기획행사를 통해 반값에 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또 추석 연휴기간중 쓰임새가 많은 ‘부침가루(백설 부침가루 1㎏)’의 판매가격도 2250원에서 1970원으로 20% 이상 낮춰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주요 상품의 이윤을 포기하는 이번 특별 할인행사가 추석 물가안정 효과는 물론 고물가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맨 소비자의 가계살림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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