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쿼드러플 역세권…편의시설·교통‘굿~’
부동산| 2011-09-26 10:04
GS건설이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으로 주목받는 영등포구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한 ‘도림아트자이’<투시도>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

‘도림아트자이’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 162-94 일원에 지상 최고 31층, 8개동 총 83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 15가구 ▷84㎡ 212가구 ▷120㎡ 31가구 ▷143㎡ 39가구 등 총 29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도림아트자이’가 위치한 영등포구 도림동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ㆍ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변모해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 롯데, 신세계, 타임스퀘어 등 고급백화점과 최근 개장한 복합 쇼핑몰인 디큐브시티를 비롯해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어 각종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목동의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환경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도림아트자이’는 전체 세대의 76%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특화된 외관과 입면 또한 도림아트자이의 특징으로 볼 수 있으며,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타에는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자이만의 친환경 미래주택 기술인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넝쿨 시스템, LED 갈대 등 ‘그린스마트’도 일부 아이템이 적용된다.

태양광 가로등의 경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미국의 ‘2010 IDEA 디자인상’을, 태양광 넝쿨 시스템은 독일의 ‘2010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으로 기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아이템들이다.

내부 인테리어에서 고객은 마루판 컬러, 아트월 타일, 벽지 디자인, 주방가구ㆍ일반가구 도어 디자인, 욕실포인트 타일, 조명기구에 걸쳐 두 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오픈한다. (02)3453-5557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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