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성동구, 1동 2 국공립 보육시설 첫 결실
뉴스종합| 2011-10-06 09:38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동 2곳 국공립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그 첫 결실로 구립동아어린이집(응봉동 276번지)이 오는 11월 8일 개소한다. 총사업비 10억6400만원을 들여 대지 130.32㎡ 규모로 지어진 동아어린이집 정원은 27명이다.

현재 성동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은 응봉동 동아어린이집 외에도 성수동1가동의 영유아플라자, 금호2ㆍ3가동의 영유아전용 보육시설과 동호어린이집 신축, 행당5구역 공동주택(현 서울숲행당푸르지오 아파트)등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동아어린이집 원서접수는 오는 12일까지로 응봉동 주민센터(전화 2286-7331)와 위탁체인 진각복지재단(전화 942-0144)에서 방문, 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은 제외한다.

최종 입학대상자 선발방법은 입소 우선순위 1순위 각 항목 당 100점, 2순위 항목 당 50점을 산정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때 동일점수 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10월 13일(목)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