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화재배농가는 올해 일본과 충남산 국화 500만본 계약을 맺고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시마트레이딩사와 통상실시업체인 한국국화원이 일본에 등록된 신품종에 대해 기호성 있는 품종과 혼합해 1000만본 수출 협약을 맺은 상태다.
때문에 충남도의 개발 품종에 대한 역수출 및 무단증식 등의 우려가 확산되는 실정이었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화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시기에 중국에서 수입되는 국화량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도내 개발품종이 역수입 되지 않도록 보호를 받기 위해서 품종보호권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수출유망품종인 스탠다드국화 ‘하이백산’ 등 4품종에 대해 신품종 보호출원을 추가 신청할 방침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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