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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산이노밸리’ 네이밍 선포식...부산권 산업단지 한마음 페스티벌 개최
뉴스종합| 2011-10-15 09:04
국가산단인 부산 녹산공단이 ‘녹산이노밸리’로 이름을 바꾸고 ‘제1회 부산권 산업단지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부산지사가 주관하는 번 행사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9시까지 강서구 송정동 삼성전기 앞 녹산희망공원에서 개최되며 부산시와 강서구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상공회의소, ㈔녹산경영자협의회, 부산은행 등이 후원한다.

산단공은 부산시 ㈔녹산경영자협의회 등과 녹산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녹산이노밸리’ 업무협약(MOU) 체결식 및 네이밍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한마음 페스티벌 체육대회에는 이날 결선전을 갖는 족구경기를 비롯, 축구경기 등에 모두 24개 기업체가 참가 신청해 지난달부터 예선전을 치러왔다. 산단공 부산지사는 축구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족구경기 및 노래경연대회 1, 2, 3위 팀에는 50만원, 30만원, 20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선물한다.

황석주 산단공 부산지사장은 “부산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근로자의 소속감 함양 및 친선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마음 페스티벌 행사를 갖게 됐다”며 “특히 ‘녹산이노밸리’ 네이밍 선포식은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브랜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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