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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안 와?” 타이어 펑크낸 세탁소 주인
뉴스종합| 2011-10-17 14:11
자신의 가게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웃의 차량을 파손한 세탁소 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17일 주민들의 자동차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홍모(5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는 8일 오후 9시께 완주군 한 아파트 내에 주차된 도모(38)씨의 승용차 타이어를 송곳으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홍씨는 지난달 2일부터 최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신의 세탁소를 이용하지 않는 아파트 주민들의 차량을 골라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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