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성시경 ‘대종상’ 축하공연 ‘Realiy’ 열창 “여배우들은 성시경을 좋아해”
엔터테인먼트| 2011-10-17 20:41
가수 성시경이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축하무대를 가졌다.

성시경은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써니’의 OST ‘Realiy’를 직접 피아노를 치며 열창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혜수와 강소라 등 여배우들은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하면 눈을 지그시 감고 성시경의 무대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동안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에 대한 배우들의 냉담한 반응과는 달리 성시경의 감미로운 공연은 여배우들의 호응을 얻었고 무대가 끝난 뒤에도 자리한 배우들의 열띤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소녀시대의 오프닝 축하무대와 성시경의 공연 이외에 ‘나는 가수다’로 최고의 디바로 올라선 박정현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슈팀 /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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