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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부산서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지원
뉴스종합| 2011-10-19 14:01
한국맥도날드(대표 션 뉴튼)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장산초등학교에서 부산시교육청, 부산아이파크 등과 함께 지역 초등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 활용방법 등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부산시교육청의 내년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 활용교육 본격 시행에 앞서 마련됐다. 이날 공개된 유소년 축구 코칭 비디오는 초등학교 체육 수업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축구규칙부터 준비운동, 드리블 및 패스훈련,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방식은 고학년과 저학년 프로그램이 나누어져 학년별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수업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클럽’ 출범 이후 학교방문 축구교실을 포함, 지금까지 약 14만5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프로그램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클럽’의 공식 웹사이트(http://www.ronaldsfamilyclub.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교사 뿐 아니라 학생들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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