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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모 마니아 유혹하는 ‘라 사르디나’ 새 에디션…어떤 모습?
뉴스종합| 2011-10-23 08:00
디지털 시대에도 꾸준히 마니아층을 몰고 다니는 로모 카메라. 개성 넘치는 사진을 손에 쥘 수 있다는 점은 물론, 톡톡 튀는 외관 디자인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지난 상반기 출시된 35mm 필름 카메라 ‘라 사르디나’가 지난 주 캐비아 에디션에 이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라 사르디나’ 카메라는 울트라와이드 앵글 플라스틱 렌즈와 35mm 필름을 사용, 작동법이 손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라 사르디나’의 패션 에디션은 기하학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4가지 패턴(도미노, 뫼비우스, 쿼드럿, 큐빅)으로 제작됐다.

블랙&화이트의 세련된 패턴의 ‘도미노’, 퍼플과 옐로우 컬러의 선으로 이뤄진 거미집 패턴의 ‘뫼비우스’, 고급스러운 패턴의 ‘쿼드럿’, 레드 컬러가 가미돼 발랄한 느낌의 ‘큐빅’ 이 그 것.

‘라 사르디나’ 패션 에디션 구매 시 같은 패턴으로 제작된 ‘포토 아코디언 앨범’도 제공된다. 로모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스타일리시하게 보관할 수 있다. 

사진제공=로모그래피코리아


로모그래피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아날로그 스냅 사진기를 제작하고 있다. 로모 LC-A+ 카메라는 아날로그 로모그래피 카메라 패밀리의 첫 번째 멤버로 유명하며, 스피너360°, 다이아나 미니, 다이아나F+, 로모 루비텔166+, 피쉬아이 카메라, 슈퍼샘플러, 호라이즌, 팝나인, 액션샘플러, 홀가 등의 모델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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