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개발혁신상 -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스마트…
특히 최근 나홀로 자녀가 늘고, 그만큼 자녀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 자녀보험의 보장범위를 단순한 상해와 질병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과 정신 및 피부 등 특정질환에 대해서도 보장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의 보험상품 가입을 통해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기간을 확대했다는 점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화재에 따르면 대표적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우리나라 1~5세 사이의 유소아 5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급격히 늘고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급성기관지염 등에 대한 입원일당이 절실한 때에 이 같은 위험을 업계 최초로 보장했다는 점에서 어린이보험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자녀의 상해 및 질병 수술비는 물론 정신 및 행동장애로 4일 이상 입원할 경우와 피부질환으로 수술을 할 경우에도 위험 보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정 기준 이상의 근시 또는 원시로 판정될 경우에도 시력치료비 및 교정비를 담보한다. 다만 난시는 보장하지 않는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상품은 상해는 물론 고액암 진단 및 뇌졸중,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해 평생보장 개념을 도입했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자녀가 자립하기 이전까지 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30세 이후의 일부 보장에 대해서는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할 수 있는 계약전환 플랜을 따로 출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최대한 넓혔다”고 설명했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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