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서울대 교육ㆍ연구 수준 올린 교수 11명 선정
뉴스종합| 2011-11-03 13:59
서울대는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한 학내 교수에게 주는 ‘2011학년도 교육상’ 수상자로 전영애(61) 독어독문학과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또 탁월한 연구활동을 보인 연구진에게 주는 ‘2011학년도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박희병(55)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 6명을 뽑았다.교육상 수상자에는 전 교수 외에 김선구(54ㆍ경제학부), 안경원(52ㆍ물리·천문학부), 김용권(52ㆍ전기·컴퓨터공학부), 윤석화(43ㆍ경영학과) 교수가 포함됐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로 박 교수와 더불어 전경수(62ㆍ인류학과), 정영근(58ㆍ화학부), 전효택(64ㆍ에너지시스템공학부), 이형주(63ㆍ농생명공학부), 최병인(61㈜의학과 영상의학교실)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는 2005년 교육상을, 2008년 학술연구상을 제정해 동료와 제자에게 본보기가 되는 교수를 시상해 왔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들은 11~12월 중 교내에서 특별강연을 한다.육상과 학술연구상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다.

<황혜진기자@hhj6386>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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