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반등장에서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1위는 유리자산운용이 차지했다. 한국투신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그 뒤를 이었다.
5일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월에 42위에 위치했던 유리자산운용이 10월 한달간 수익률 9.65%를 기록하면서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투신운용이 9.17%의 수익률로 9월 대비 10계단 상승한 2위를 차지했고,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8.40%의 수익률을 기록
하면서 3위로 올라섰다.
액티브펀드 전체의 설정액이 1145억원 증가했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설정액이 664억원 증가하면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다음으로 한국투신운용의 설정액이 658억원 증가하며 지난달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KB자산운용의 설정액이 482억원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안상미 기자 @hugahn>hu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