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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300일 고공농성 김진숙씨 몸추스를 시간줘야”
뉴스종합| 2011-11-12 16:27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309일간의 고공농성을 마치고 크레인에서 내려온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에 대한 경찰의 성급한 수사 방식을 비판해 눈길을 끈다.

이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300일 동안 고공농성하고 내려온 김진숙씨가 도주와 증거인멸이 없다면 몸을 추스를 시간을 주고 구속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신의 의사를 밝혔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309일간이나 크레인 농성을 한 김씨가 도주 우려도 없는 데 곧바로 구속 수사하는 것은 너무 매몰차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 아니냐”며, “건강을 회복한 뒤 집행해도 된다는 취지로 안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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