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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와 책의 결합, 신개념 레고북 출시
뉴스종합| 2011-11-15 15:29
책의 내용에 따라 최대 9개까지 조립할 수 있는 레고와 책을 결합한 신개념 레고북이 출시됐다.

(주)미래엔의 유아동 전문 출판 브랜드 아이즐북스(대표 김영진, http://www.izzlebooks.com)는 책에 나온 이야기에 따라 8~9가지 인기 레고모델을 조립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신개념의 레고북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즐북스가 영국 DK로부터 직수입한 스타워즈 레고북은 스타워즈 스토리북과 레고 모델 8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레고북.

각각 3만 2000원에 출시된 ‘레고 브릭마스터 스타워즈’와 ‘레고 브릭마스터 씨티’는 책에 포함된 130~240개 레고 블록과 미니피겨를 이용해 먼저 2개의 모델을 제작한 후 이야기책과 만화 등으로 구성된 스토리 북의 내용에 따라 모델을 분해, 재조립 하면 총 8~9개의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아이즐북스의 심정민 팀장은 “‘레고 브릭마스터’는 이야기 책과 정품 레고완구가 결합된 신개념의 레고 아이템”이라며 “고가의 레고모델을 한번 조립해 놓고 끝내기보다, 책의 내용에 따라 반복적으로 해체와 조립을 반복할 수 있게 유도함으로써 인지발달과 조작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이즐북스는 또한 레고북 브릭마스터 2종을 비롯해 스티커북 4종(해리포터의 모험, 호그와트 마법학교, 스타워즈 영웅들, 스타워즈 악당들), 레고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은 ‘레고 아이디어 북’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이즐북스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7종 중 1종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레고 시티 크리스마스 캘린더(25명), 레고 LED 키 체인(200명), 레고북 포스터(1000명) 등 1225개의 선물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2011년 크리스마스, 1225개의 마지막 선물이 빵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윤미 기자(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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