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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일부터 기본료 인하..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도 출시
뉴스종합| 2011-11-16 09:30
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기본료를 1000원 인하하고 12월 1일부터는 문자 50건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본료 인하와 문자 무료 제공은 지난 9월 LG유플러스가 가계 통신비 경감 차원에서 발표한 요금인하의 후속조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가입자들은 11월 요금에서는 일할 과금이 적용되며 12월 이후부터는 월 기본료가 1000원 인하된다.

LG유플러스는 또 노년층, 청각장애인 등 사회 소외계층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와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20일 출시한다.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5000원에 음성 60분, 영상 30분, 문자 8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 등 2종류로 복지영상 플러스는 기본료 3만4000원에 영상 1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GB를,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기본료 5만4000원에 영상 200분, 문자 500건, 데이터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매월 각각 1만3000원, 2만1000원의 슈퍼세이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통화패턴에 맞춰 음성, 문자, 데이터를 자유롭게 골라 사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선택형 요금제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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