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안택수 신보 이사장, 중소 기업 현장 점검나서
뉴스종합| 2011-11-17 10:04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8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8개 영업본부의 중소기업 현장투어에 나선다. 이달에는 인천, 경기, 서울서부지역을, 다음달에는 충청, 대구, 부산, 호남, 서울동부지역을 차례로 돌며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오는 21~22일로 예정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중소기업 금융환경 실태파악 1박2일 버스투어에도 동행한다.

안 이사장은 지난 2008년 7월 취임 후 전국 110여개 신보 영업점을 두 번 이상 순회하면서 중소기업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왔다.

안 이사장은 “최근 유럽발 금융불안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 현장투어를 통해 청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변화된 니즈(needs)에 맞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현 기자/@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