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L&C(대표 장평순)의 웰스정수기가 ‘201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교원웰스정수기는 전국 5대 도시에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AS부문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교원웰스정수기는 AS의 우수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친절성, 적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정수기 물 자체의 신뢰성 부분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원L&C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서비스 전담팀을 구축해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교육 등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왔다. 2007년 업계 최초로 스팀청소 서비스를 도입하고, 서비스 엔지니어를 100% 정규직원으로 구성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것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대경영연구소와 표준협회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국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해본 고객에게 직접 품질만족도를 조사해 기업을 평가한다.

교원L&C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S와 BS를 단계별로 매뉴얼화하고,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는 리빙플래너와 서비스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