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데미 무어-애쉬튼 커처, 결혼 6년 만에 끝내 이혼
뉴스종합| 2011-11-18 09:39
할리우드의 스타 부부 데미 무어(49)와 애쉬튼 커처(33)가 결혼 6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7일(현지시각) 데미 무어 측이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의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데미 무어는 성명을 통해 “슬프지만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했다. 여자이자 어머니, 아내로서 지켜야 할 가치와 약속이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무어는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데미무어 트위터


애쉬튼 커처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무어와 함께한 시간을 영원히 소중히 할 것이다. 결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고 불행히도 때로는 실패하기도 한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처는 지난 2005년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 할리우드의 대표 잉꼬 부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커처의 외도에 관한 루머가 퍼지면서 불화설에 휩싸였고, 끝내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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