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힘찬병원, 어깨질환 주제로 11월 건강강좌 개최
라이프| 2011-11-19 17:31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이 오는 24일 어깨질환을 주제로 11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힘찬병원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오십견이라 오인하기 쉬운 어깨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무료강좌의 강사는 강남힘찬병원 조기현 과장, 강북힘찬병원 이춘기 부소장, 강서힘찬병원 정덕문 과장, 목동힘찬병원 황승현 과장, 은평힘찬병원 송철 과장, 부평힘찬병원 김태호 과장, 인천힘찬병원 김형건 과장이다.

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운동범위가 넓은 관절이다. 하지만 운동성이 큰 반면 불안정하기도 해 생활 속 사소한 동작으로도 어깨 힘줄과 관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어깨질환은 각각의 증상이 비슷해서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 2가지 이상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치료가 까다로운 관절질환이다.

강북힘찬병원 이춘기 부소장은 “최근 컴퓨터 사용 증가 및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심각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건강 강좌는 수술 없이, ‘어깨를 통증 없이 360도 돌리자’는 목표로 올바른 치료법 및 관리법에 대해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1577-9229)


심형준 기자/cerju@hera;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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