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제도는 기업이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ㆍ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상품을 확대하고,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 방식을 구축해왔다. 또 각 점포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지속가능 보고서와 환경경영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 안팎에서 녹색 경영에 대한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갖추고 친환경 마감 자재를 사용한 ‘친환경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녹색 소비 활동도 촉진할 계획이다.
강형중 롯데마트 동반성장전략팀장은 “체계적인 녹색경영을 통해 녹색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고객과 함께하는 녹색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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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왼쪽부터)김영기 한국표준협회 본부장이 이인철 롯데마트 경영지원부문장에게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