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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로 간…신세계 해외봉사단
뉴스종합| 2011-11-21 11:41
신세계그룹이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2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

신세계그룹 해외 봉사단은 해외 봉사 NGO단체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지부가 개설한 ‘한ㆍ베 협력센터’를 방문해 텃밭 가꾸기부터 시설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 작업에 나선다. 의류 등 물품 지원 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해외 봉사단은 그룹 내부에서 기부와 헌혈, 봉사활동 등을 할 때마다 적립되는 ‘윤리 마일리지’가 높은, 일명 ‘봉사의 달인’들로 구성됐다. ‘봉사의 달인’들의 그간 봉사 실적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봉사활동 시간이 250시간에 이르는 사원에서부터 급여의 10%를 기부하는 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신세계의 외국 봉사활동은 지난해 캄보디아 봉사 이후 두 번째 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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