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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10선으로 주저앉아
뉴스종합| 2011-11-21 09:49
유로존 재정위기 지속에 따른 불안감으로 코스피지수가 1810선으로 내려갔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27포인트(0.29%) 내린 1833.90으로 개장해 오전 9시 30분 현재 1816.81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에 나선반면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이 3% 가량 상승했지만 화학, 철강ㆍ금속 등은 2% 가량 급락했다. 특히 유가 하락의 여파로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가 3~4% 가량 크게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5포인트(0.21%) 오른 504.14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오전 9시 35분 현재 502.52를 기록중이다.

골프존은 겨울철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1% 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유럽발 불안감으로 환율도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9원 내린 1136.0원으로 출발했으나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9시 35분 현재 1139.65원을 나타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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