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키엘, 제프 쿤스 작품 담은 한정판 크림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 출시
뉴스종합| 2011-11-21 11:43
키엘이 오는 25일 세계적인 디자이너 제프 쿤스의 작품을 제품 포장에 활용한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을 출시한다.

‘2011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은 제프 쿤스의 작품 ‘풍선꽃(Balloon Flower)’을 키엘의 스테디셀러 보디 크림인 ‘크렘 드 꼬르’의 용기에 활용한 제품이다. ‘풍선꽃’은 제프 쿤스의 ‘셀레브레이션’ 시리즈 중 완벽한 사랑을 의미하는 작품으로,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베르사유 궁 내에 전시될 정도로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풍선꽃’ 이미지는 이번 ‘크렘 드 꼬르’ 한정판의 용기에 담겨 더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크렘 드 꼬르’는 출시된지 40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꾸준히 사랑받으며 키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보디 크림이다.



키엘과 제프 쿤스는 이번 한정판 제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쿤스 패밀리 재단에 전해, 국제 미아 착취 아동 보호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크렘 드 꼬르 홀리데이’ 한정판 4종은 용량에 따라 가격대가 4만원에서 9만8000원 선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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