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11월 말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 1,076세대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2~22증 21개 동으로 건설되며 세대별 구성은 전용면적 85㎡ 756세대, 99㎡ 320세대 등으로 전세대가 실수자의 인기가 높은 30평형대로 지어진다.

계약금 10%는 2개월에 걸쳐 각각 5% 분납하고 중도금 6회 가운데 3회는 무이자 혜택을 부여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24일 구리 교문사거리에서 오픈한다.

◆서울 접근성 매력=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자랑거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이다.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시속 180㎞로 운행하는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이 올해말 개통예정에 있어 이를 이용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한결 높아진다. 또한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개통(2017년 예정)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앞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 이면 도달할 수 있고 국도 43번, 47번을 이용해 서울 도심 및 강남권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대단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대단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전체 세대수가 1,000세대가 넘은 대단지로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0평형대로 구성된 점도 매력이다. 또한 시공능력 최근 3년간 1위라는 현대건설의 신뢰도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오는 2017년까지 개발 완료되는 퇴계원 뉴타운 가운데 가장 노른자위인 도제원지구에 건설된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쾌적한 생활환경 갖춰=쾌적한 주거환경도 또다른 매력이다. 단지 남측 바로앞에는 용암천과 자연녹지가 있고 동쪽에는 왕숙천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12,622㎡ 수변공원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레저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변공원과 단지내 공원 및 녹지 면적을 합해 약33,000㎡에 달하는 거대한 웰빙공간이 만들어지면서 녹지율이 50%가 넘는다. 또한 용암천, 왕숙천과 함께 자연녹지의 조망권을 덤으로 확보하고 있다.

◆교육 및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내에 기존 도제원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의 어린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한 퇴계원 지역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별내 신도시 교육 인프라도 접근이 용이하고 퇴계원 뉴타운이 완성될 경우 교육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 편의 시설도 우수한 편이다. 별내 중심상업 시설을 별내 신도시 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별내 신도시와 불과 900m 거리에 있고 별내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에서 불과 1㎞에 불과해 차량으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별내신도시에서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매력=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GX룸(요가, 에어로빅 공간),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문고 등이 들어선다. 태양열 급탕시스템, 빗물저수조, 지열 냉난방 시스템 등을 갖춰 관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곧바로 호출할 수 있는 UPIS(지능형 주차위치 정보 시스템)와 키 하나로 편리하게 공동현관 등의 입출입을 할 수 있는 UKS(우리집 스마트 키), 외출시 원격으로 조명과 가스, 난방 등을 통제할 수 있는 USS(원터치 절전/보완 스위치) 등 최첨단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031) 563-8888


<강주남 기자 @nk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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