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서민시장?…박원순 4만2000원 아침식사
뉴스종합| 2011-11-24 08:30

24일 아침 7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만나 아침 식사를 했다.

이들의 아침 메뉴는 전복죽.

이 호텔의 아침 메뉴인 전복죽은 1인당 3만4000원.

부가세와 봉사료 21%를 더하면 전복죽 1인분 값은 4만2000원이다.

이날 전복죽에는 김치, 가지무침, 마늘쫑조림, 젓갈무침이 반찬으로 나왔고 간장과 참기름, 김, 식혜도 함께 나왔다.

이날 식사를 한 사람은 박원순 시장과 경기도지사 외에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항도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용삼 경기도 대변인, 박수용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총 7명이다.

이날 회동을 위해 대여한 회의실은 12인용으로 시간당 대여료가 13만2000원이다. 

 



이들은 오전 7시에 만나 8시반경까지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한시간 반동안 최소 55만 8000원을 쓰는 셈이다.

김진태ㆍ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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