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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찾은…다문화 자녀들…“경제리더 될래요”
뉴스종합| 2011-11-25 11:26
“한국의 경제 리더가 될래요.”

다문화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참가 중인 청소년 50명이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을 방문했다. 이들은 전경련이 후원하고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주최하는 ‘다문화 청소년 A+++ 캠프’ 프로그램에서 교육을 한창 받고 있는 청소년들로, 기업과 경영의 숨결을 체험코자 재계 대표단체인 전경련을 찾은 것이다.

청소년들은 전경련 회장단회의실 등 사무국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회장단회의실을 견학한 청소년들은 회의실에 걸린 전임 회장단의 동판을 둘러보면서 “미래 대한민국 경제 리더가 돼 이곳에 내 얼굴이 새겨진 동판이 걸리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이승철 전무 등 전경련 임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선배들의 사춘기 시절 경험을 듣기도 했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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