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식중독 예방·상품 동파 방지 이상無!
뉴스종합| 2011-11-28 12:43
CJ프레시웨이는 겨울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과 상품 동파방지 활동 등 식품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CJ프레시웨이는 노로바이러스의 활동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업체의 위생점검 시스템을 지원하고 나섰다. 협력업체 지하수를 이용하는 전처리 농산물업체와 김치, 나물 등을 제조하는 식품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연 2회 가량 무료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노로바이러스 검사는 1회 1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소 협력업체에겐 부담스러운 존재다. CJ프레시웨이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겨울철 식자재 보호 활동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물류센터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제품이 어는 것을 막기 위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0도 이하의 온도로 유지되는 냉장차량은 영하의 기온에는 온도가 더 낮아지면서 농산물이나 냉장제품이 동결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현상을 막기 위해 배송 중인 농산물이나 냉장제품은 종이박스와 비닐포장지로 2중 포장해 식자재의 보온력을 강화하고 있다. 각 거래처에 농산물이나 냉장상품을 배송하는 차량 내부에 보온덮개를 부착, 내부에 남아있는 냉기가 상품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세심하게 포장하고 있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