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파리크라상, 가맹점주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뉴스종합| 2011-11-27 08:26
파리크라상은 임직원들이 26일 인천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우리동네 119’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 119’의 이번 활동 미션은 인천 남구지역 도원역 근방으로 출동해 겨울철 대표 난방용품인 연탄을 함께 전달하는 것. 파리크라상 임직원과 가맹대표들은 저소득층 가정 20여 세대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집집마다 직접 배달했다.

이번 ‘우리동네 1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파리크라상 직원은 “갑자기 불어 닥친 추위에 오늘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파리크라상 본사와 가맹점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돼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119’는 지난 10월 7일 파리바게뜨 대구 창녕점 대표가 함께 창녕지역 장애우를 위한 케이크 교실 진행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마라톤 행사 후원, 쿠키교실, 기부데이, 김장봉사, 급식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12월에도 4가지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내년에도 지역 릴레이 형식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우리동네 119’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남주 기자@choijusa>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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