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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청률 답보에도 土 예능프로그램 ‘정상’
엔터테인먼트| 2011-11-27 08:28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시청률 답보상태를 보였다.

11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션, 사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됐던 ‘2011 달력특집’과 달리, 일곱 멤버들과 시청자가 함께 만드는 ‘2012 무한도전 달력특집’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강원도민들에게 자신들을 찍은 재미있는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노홍철이 직접 일곱 멤버들을 위해 파격적인 의상을 준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명소들이 소개돼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은 각각 11.1%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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