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아모레퍼시픽, 中 상하이에 화장품 생산·연구기지 세운다
뉴스종합| 2011-11-28 10:58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상하이 자딩구에 생산·연구 기지를 신축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13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는 이 연구기지는 아모레퍼시픽의 ‘2015 Global Top 10’ 비전 달성과 중국 사업 성장 가속화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총 9만2788㎡의 부지에 4만1001㎡ 규모로 건립되는 생산연구 기지는 연간 7500t 규모의 생산 능력(제품 기준 1억개)을 갖추게 된다.

또 청정 생산 환경 및 품질 시스템은 물론 사업장내 물류센터와 대용량 보관 시설 및 유통 가공장 등도 겸비하게 된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상하이 생산·연구기지를 중국 내 생산·연구·물류 허브로 활용, 급격하게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등 중국 사업을 가속화하는 기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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