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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상생프로그램 현장 점검 나서
뉴스종합| 2011-11-28 11:22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 활동을 펼쳐온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은 2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층필름 제조업체인 ㈜네고팩을 방문, 상생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네고팩은 호남석유화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다층필름 사업의 해외기술 수출을 위해 제품 표준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2012년 국내 플라스틱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호남석유화학의 생산, 영업부문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실질적인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은 2008년 대기업 최초로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글로벌 금융위기 시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에 이어 올해도 양극화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원활한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20억원을 출연, 고객사의 매출처까지 확대해 출연기금을 통해 연간 2400억원의 매출 창출이 가능토록 지원하고 있다. 

사진설명=정범식(오른쪽) 호남석유화학 사장이 28일 네고팩을 방문해 이보영 네고팩 사장으로부터 가공 필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또 중소기업에 더 많은 대출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호남석유화학이 250억원을 출연, 500억원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현재 58개 업체에 498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생산부문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해 거래처의 전반적인 유지ㆍ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한 생산라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관리 노하우 교육을 병행하는 M/S(Maintenance Service)도 실시하고 있다.

<류정일 기자 @ryu_peluche>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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