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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케이블TV-지상파에 시정명령 추진
뉴스종합| 2011-11-28 16:55
방송통신위원회는 케이블TV의 지상파 디지털 TV 방송 중단 사태와 관련, 28일 자료를 내고 30일 개최되는 전체회의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방송사에 대해 시청자 이익 저해행위에 따른 시정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양측의 재송신 협상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중재에도 나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8일 오후 2시부터 케이블 방송사들과 지상파 방송사들의 재송신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아날로그 가입자(1100만명) 중 디지털TV(DTV)를 통해 지상파 HD방송을 시청하는 약 500만 가입자와 HD 케이블 가입자 약 270만명 등 총770만 가입자가 화질 저하에 따른 불편을 겪고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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