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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분양] 명품신도시에 명품 오피스텔
부동산| 2011-11-29 13:47

소규모 가족이나 싱글족이 계속해서 늘어가면서 이들을 상대로 하는 소형주택의 공급이 빠르게 늘고 있다. 수도권 주택시장이 장기침체에 빠지면서 주택 가격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시세차익보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는 것.

정부의 ‘8.18 전월세대책’을 발표한 이후 건설사 개발업체 들이 공급을 늘리고 있고 매달 안정적인 고정 수입을 원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 된 것도 영향을 미쳐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분양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집계된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은 약 4만 3000세대로 이것은 작년 한 해 전체 물량(2만 1000채)의 두 배를 넘어섰으며 올 3분기까지 전국에서 분양된 오피스텔은 1만 3000실로 2003년 이후 8년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며 ”부동산시장의 위축 때문에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져 수익률이 좋은 소형 주거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원일종합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준주택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 에듀하임‘이 위치하는 수원 광교 신도시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상업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15층 8개동에 전용 24~62㎡ 총 1309실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25m2 568실, 47m2 302실, 63m2 439실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각동의 최상층에 펜트하우스가 위치하며 발코니를 제공하여 광교 신도시의 도심과 녹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중앙광장과 연계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배드민턴 장,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에듀하임은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광교신도시에서도 ‘교육’을 앞세운 에듀타운이다. 인근에 15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아주대와 아주대학병원,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을 넣어 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구조로 건립한다. 동간 거리를 넓혀 바람 길을 열어 놓았고, 단지 배치는 사생활 보장 및 공원 조망을 극대화 했다.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한 내부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광교에듀하인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는 교통 및 교육 인프라, 자족기능을 모두 갖춘 명품신도시로 현재도 광교 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 해 있지만, 앞으로 인근에 경기도청과 지방법원, 경찰청 등이 이전해와 행정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앞으로의 임대수요가 상당히 기대된다.” 며 인근에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서울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향후 2013년 경에는 CJ 통합연구소가 세워질 예정으로 알려져 배후 임대수요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264-45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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