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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소셜커머스 쇼핑트렌드는 S.E.N.S
뉴스종합| 2011-11-29 13:51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가 2011년 한해 소셜커머스 쇼핑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S.E.N.S가 트렌드를 주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S.E.N.S는 슈퍼(Super) 딜, 경제적인(Economical) 가격, 실시간(Now) 할인 혜택, 관심사 공유(Share)를 줄인 말로 소비자의 스마트해진 쇼핑 행태를 반영한 것이다.

2011년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SNS의 확산으로 소셜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았다.

85억2000만원으로 한 해 매출액이 가장 많았던 딜인 GS칼텍스 상품권은 슈퍼(Super) 딜로 이름을 올렸고 세계 4위의 매출기록을 세웠다. 이어 S-OIL상품권(38억9000만원), CJ상품권(14억9000만원), 크리스피 도넛(14억6000만원), 불고기브라더스(12억원)이 이름을 올렸다.

경제적인(Economical) 가격경쟁력으로 가장 많은 수량이 판매된 할인쿠폰은 맥카페 아이스커피였으며 36만2360장이 판매됐다. 이어 롯데리아(32만3130장), 뚜레주르(29만9925장) 순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바로(Now)구매가 가능했던 ’티몬나우’의 지역밀착 상품들은 시공간을 초월하며 주변지역의 카페, 맛집 등을 선보여 소셜커머스의 차별화된 장점을 잘 살려 경쟁력을 키웠다.

관심사를 공유한(Share) 딜은 연령별, 성별 인기도를 통해 확인됐다. 2030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은 딜은 화장품 바닐라코, 라보떼코리아 등의 뷰티 상품들이, 4050여성들은 대교공부와락온라인, 김장젓갈 등 자녀교육이나 생필품에 관심을 보였다.

2030남성들은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다슈왁스, 등 필수품이나 시즌 선물을, 4050남성들은 조광컨트리클럽, 골프스윙연습기, 등 골프관련 상품들을 많이 찾았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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