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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를 맞는 마이멜로디, 2012년엔 다양한 모습으로…
뉴스종합| 2011-11-29 14:00
완구기업 손오공이 35세를 맞는 마이멜로디의 새로운 라이센싱 활용을 위한 사업간담회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손오공이 주최하는 라이센싱 사업간담회는 오는 30일 서울 도곡동 마켓오에서 개최되며 모나미, SK상사, 국제양말 등 팬시, 봉제, 식기류, 출판, 자동차용품, 잡회 등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라이센시 업체들이 참여한다.

손오공 측은 2012년 마이멜로디 캐릭터 활용사업을 진행하며 업체들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한 달 동안 10개 업체가 사업 참가를 희망해 계약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마이멜로디의 상품화 사업을 통해 캐릭터 시장확대효과를 확신한다고 전했다.

조태연 손오공 라이센싱 팀장은 “마이멜로디는 헬로키티와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헬로키티의 타켓과 이미지를 대체할 수 있는 캐릭터로는 마이멜로디가 유일하다고 생각한다” 며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멜로디는 대표적인 여아 캐릭터로 35년동안 다양한 상품과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상품화됐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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