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당신뿐이야’ 서준영 “사극-현대극 동시출연, 어렵지 않아”
엔터테인먼트| 2011-11-29 15:36
배우 서준영이 사극과 현대극을 동시에 촬영하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1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배우분들이 워낙 가족처럼 대해주니 그렇게 혼란스러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분들이 다 정겹게 안아주셔서 힘들진 않다. 가끔씩 사극톤으로 말한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큰소리로 말하다보니 굵은 톤이 나오는 것뿐이다”라고 웃어보였다.

서준영은 현재 ‘당신뿐이야’는 물론,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광평대군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를 연출한 진형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청년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드라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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