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안철수 강남 출마說 부인
뉴스종합| 2011-12-01 11:53
연구소측 정치권 소문 해명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최근 정치판을 흔들고 있는 강남지역 국회의원 출마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1일 안 원장의 대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 측은 “안 원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업무와 기부 관련 일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최근 언론에 나온 (측근들이 언급한 강남 출마설 등) 이야기는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안 원장의 강남 출마설은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 그의 멘토로 불리는 인사들이 잇달아 내년 총선 출마를 권유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현 집권세력에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안 원장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남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정치권에 파다하게 퍼졌다.

박정민ㆍ조민선 기자/boh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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