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년 공개 예정인 현대차 ‘2013 벨로스터 터보’, 유럽서 스파이샷 찍혀
뉴스종합| 2011-12-01 16:11
현대자동차가 내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인 ‘벨로스터 터보’의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자동차 전문사이트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유럽 남부에서 테스트 중인 ‘2013 벨로스터 터보’의 최신 스파이샷을 공개됐다.

이번에 스파이샷이 찍힌 벨로스터 터보는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졌지만 측면부 사이드 스컷과 에어댐이 추가돼 외관의 변화를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다. 차체도 다소 낮아진 느낌이다.

특히 후면부 중앙의 머플러 크기가 커져 이 차가 고성능 버전임을 알려주고 있다.

벨로스터 터보는 4기통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해 210마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2013 벨로스터 터보’는내년 1월 개막되는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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