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MBC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에서 윤일상의 제자들을 위해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2월 2일 오후 방송한 ‘위탄2’의 윤일상 멘토스쿨에 가수 김건모가 스페셜 멘토로 초대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자들은 대선배인 김건모를 만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건모는 제자들을 위해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줬다.

김건모를 만난 50Kg 팀은 “산에서 진짜 큰 호랑이 한 마리를 본 느낌”이라며 “그 앞에서 몸이 다 얼고 숨이 가빠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건모는 제자들 한 명 한 명에게 세심한 부분까지 조언을 해주는가 하면, 잘한 점은 칭찬을 하며 자신감을 심어주기도 했다.

한편 윤일상의 제자들은 ‘아름다운 이별 콘서트’로 중간 평가를 받게 됐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