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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튼튼한 기업생태계 조성 위한 ‘R&D 동반성장’ 경영 본격 가동
뉴스종합| 2011-12-07 09:00
LG가 튼튼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동반성장에 본격 나섰다.

LG는 6일 서초구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중소협력회사와 R&D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참가 중소협력회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LG-중소협력회사 테크페어’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하우시스, LG CNS 등 LG 7개 계열사의 추천을 받은 중소협력회사 총 16곳이 참여했다.

또 LG 조준호 사장,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LG화학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 등 LG 경영진 및 기술담당 임원, 연구원과 16개 중소협력회사 대표이사 및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LG화학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맨 앞)을 비롯한 LG 기술담당 임원 및 연구원들이 연구개발(R&D) 협력 우수사례 및 중소협력회사의 신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스마트폰 소모전류 최적화’, ‘LCD패널 프레임의 초슬림 금형사출기술 지원’ 등의 R&D 협력 사례와, 스마트TV, OLED조명, LTE 서비스 등과 관련된 중소협력회사의 신기술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LG 계열사 연구소장과 중소협력회사 대표들은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세미나를 갖고, 계열사별 간담회를 통해 중소협력회사와 실효성 높은 R&D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영훈 기자/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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