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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배달의 민족’, 스마트앱어워드2011에서 수상
뉴스종합| 2011-12-08 11:09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업체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음식 주문 앱 ‘배달의민족’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2011에서 생활서비스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는 2000명으로 구성된 전문평가위원단들이 한 해 동안 새롭게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앱들 가운데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행사다.

‘배달의민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배달 음식점 정보뿐만 아니라 메뉴 사진과 설명까지 제공하는 상세한 콘텐츠, 바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는 “배달 서비스를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성향을 고려한 서비스 개선에도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 전체 이용자 중 약 20%가 설치해 사용 중인 ‘배달의민족’은 최근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와 스마트TV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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