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별내 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판교'라고 불린다. 판교는 수도권 동남부에 위치한 2기 신도시로 서울 강남을 대체하는 주거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별내 신도시가 판교에 비유되는 이유는 서울 접근성과 도시구성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구리, 남양주 일대에 새로 조성되는 신도시로 강남권의 판교만큼 가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담긴 표현이기도 하다.
별내 신도시는 서울시청과 직선 16km 거리에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가 신도시 중심부를 관통하고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예정)이 들어선다. 또 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별내~상봉간 11.4km 광역대중교통 시스템 BRT 신설은 물론 화랑로, 국도 47호선 등 서울시와 연계되는 도로망 확장도 예정돼 있다.
전문가들은 "다양한 도로망 확충 계획으로 서울 동부권역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여건"이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완전 개통 및 47번국도, 86번 지방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 조감도>
'동북부의 판교'라고 불리는 별내신도시 에서는 동익건설이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들어서는 '동익미라벨' 아파트의 잔여분에 대해서 특별혜택으로 선착순으로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조건보장제, 중도금 70%무이자와 1~2층 계약자에 대해선 발코니 무료 확장 서비스를 해준다.
'별내신도시 동익미라벨'은 별내신도시 A14·15블록에 건립 중으로 지하 2층, 지상 8~15층 21개동에 총 80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101㎡ 3가지 타입과 111㎡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101㎡는 △A타입 231가구 △B타입 195가구 △C타입 50가구이며 111㎡는 △A타입 224가구 △B타입 102가구다.
3.3㎡당 분양가는 1100만원대로 분양권 전매는 내년 3월부터 가능하다. 경춘선 복선전철, 지하철 8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별내역과 걸어서 10분 거리다. 단지내 유럽풍 장식과 폭포수 정원 등 테마형 정원이 조성되며 아파트 1층에 유럽형 상가가 들어선다.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공용 전기 일부를 충당해 에너지 절감형으로 설계됐다. 입주는 오는 2013년 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특별혜택 분양문의: 031-557-0224
출처 : 동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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