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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불 수출탑 LG디스플레이, 세계 디스플레이산업 선도
뉴스종합| 2011-12-13 07:02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수출실적을 올리며 150억달러(1,510,669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OLED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등 TV, IT, 모바일(Mobile)용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1987년 TFT-LCD 개발을 시작한 이래 세계 최초 기술 및 신개념 제품을 개발해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국내 사업장 및 중국 난징과 광저우, 폴란드 브로츠와프 해외 사업장 등 국내외 사업장에서 약 5만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해외 주요국가에 판매법인을 운영하여 주요 수출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주요 TV 및 PC 메이커, 가전 메이커 등을 주 고객으로 안정적인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D, 스마트(Smart)로 대변되는 IT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FPR 3D 제품, 스마트폰용 AH-IPS 제품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지속적인 시장 확대 및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 3분기 현재 대형 패널(9.1인치 이상) 시장에서 28.7%(출하량 기준)의 시장점유율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 노트북, TV 등 각 부문별 출하량에 있어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경쟁국인 대만을 따돌리고 대한민국이 디스플레이 시장 과반이상을 차지하여 디스플레이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매출 25.5조원으로 2002년 이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24%의 고성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고성장을 기반으로 2008년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불과 3년만에 15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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