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북미 3차 대화 연기…6자회담도 중단 예상
뉴스종합| 2011-12-19 12:32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자 오는 22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북미 3차 대화가 연기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사망에 따라 북미 대화가 열릴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며 관련국들이 모색해온 북핵 6자회담 재개 움직임도 사실상 중단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2011년 12월17일 8시30분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하여 열차에서 서거하셨다”고 전했다.

정부는 김 위원장의 사망에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청와대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ws@herladm.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