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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현우, “한석규선배의 ‘잘했다’ 한마디 기억 남아”
엔터테인먼트| 2011-12-20 10:23
차세대 청춘 배우 현우가 ‘엘르걸’ 1월호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뿌리깊은 나무’와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우는 니트 소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이번 화보에서 하얀 깃털이 날리는 배경 속에서 그윽하고 감성적인 눈빛 연기를 펼쳤다.

영화 ‘쌍화점’의 ‘꽃미남 호위무사’로 데뷔했고, 드라마 ‘파스타’의 ‘꽃미남 쉐프’를 거쳐 현재 ‘뿌리깊은 나무’에서 F4 ‘꽃미남 학사’ 성삼문 역으로 출연중인 현우는 이런 ‘꽃미남’ 이미지에 대해서 묻자 “어쩌다보니 하는 역할마다 ‘꽃’이란 단어가 붙었다. 사실 나는 내가 꽃미남이라고 생각 안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2011년 최고의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현장에서 열심히 촬영에 임했던 모든 순간들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얼마 전 한석규 선배가 ‘잘했다’고 얘기해주셨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사진=엘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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