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한국닛산, 부산 지역 새 딜러사 계약
뉴스종합| 2011-12-20 15:26
한국닛산이 부산지역에서 닛산ㆍ인피니티 브랜드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사로 유민모터스, 유민오토모빌(대표이사: 김대동)과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규 딜러 지정은 부산지역 딜러 네트워크 정비 차원에서 실시됐고, 이에 따라 유민모터스와 유민오토모빌은 각각 닛산과 인피니티 전시장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임시전시장을 시작으로 7월 해운대구 내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부산시 내에 판금과 도장 시설을 갖춘 종합정비서비스센터를 완공하게 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내년 알티마의 풀 체인지 모델 도입과 박스카 큐브부터 슈퍼카 GT-R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피니티도 오는 2월 FXd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내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JX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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