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규 딜러 지정은 부산지역 딜러 네트워크 정비 차원에서 실시됐고, 이에 따라 유민모터스와 유민오토모빌은 각각 닛산과 인피니티 전시장을 담당하게 된다. 내년 1월부터 운영될 임시전시장을 시작으로 7월 해운대구 내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12월에는 부산시 내에 판금과 도장 시설을 갖춘 종합정비서비스센터를 완공하게 된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부산지역에서 닛산과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내년 알티마의 풀 체인지 모델 도입과 박스카 큐브부터 슈퍼카 GT-R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피니티도 오는 2월 FXd를 아시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내 7인승 럭셔리 크로스 오버 JX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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