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도엽 국토부 장관은 “녹색 성장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정부는 신축 건물 뿐 아니라 기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직접적으로 측정토록 구체적인 DB를 구축하고 있다”며 “헤럴드경제의 그린주거문화대상은 정부의 이같은 정책적 의지와 부합하는 좋은 시도”라고 말했다.지난 2001년에 제정,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헤경 그린주거문화대상은 친환경ㆍ저에너지ㆍ유비쿼터스ㆍ사회공헌 등 주거문화와 주택기술 향상에 한 해 동안 가장 큰 업적을 기록한 건설업체를 선정ㆍ시상하고 있으며, 공공주택 부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우건설(대형), SH공사(공기업), 현대엠코(중견)가 영예의 종합대상인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LH가 특별대상(동반성장)을 수상하는 등 16개 업체가 부문별 대상을 수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임도빈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이지송 LH 사장, 허영 SH공사 도시재생본부장, 이동호 현대건설 홍보담당 상무, 정원조 삼성물산 홍보담당 전무, 양성용 금호건설 주택영업부문 상무, 현동호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이행기 현대엠코 건축본부장, 한종규 포스코건설 에너지사업본부 이사, 신완철 한화건설 홍보담당 상무, 최세영 쌍용건설 홍보부장, 김주열 두산건설 홍보부장, 정근홍 롯데건설 홍보담당 이사, 박원호 한라건설 마케팅팀장, 손종달 호반건설 마케팅팀장, 이광석 SK건설 홍보담당 상무, 김광식 GS건설 주택CRM담당 상무, 장준 동부건설 디자인팀 상무, 김종수 현대산업개발 홍보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강주남 기자@nk3507>namk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