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 캠리 하이브리드, 공인연비 23.6km/ℓ 획득
뉴스종합| 2011-12-21 11:49
한국도요타는 내년 1월 18일 출시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23.6km/ℓ의 공인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할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로 개발된 2.5 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탑재하여 기존 모델(19.7km/ℓ) 대비 약 20% 향상된 연비를 구현했다. 중형세단이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 및 한층 소형화된 배터리 어셈블리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100cc 증대된 엔진이 들어간다.

한국도요타는 뉴 캠리의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를 새롭게 개설하며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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