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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재인’ 이진 “세종대왕한테 컴플레인해요 우라질” ‘뿌나’ 디스?
엔터테인먼트| 2011-12-22 01:56
KBS2 ‘영광의 재인’의 이진이 ‘뿌리깊은 나무’를 연상시키는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12월 21일 방송한 ‘영광의 재인’에서 혀영도의 영업팀은 윤재인이 회사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일에 동참했단 이유로 고객상담센터, 재고정리 등으로 업무가 좌천됐다.

이날 방송에서 차홍주(이진 분)가 불친절하게 고객상담에 대응하는 모습을 본 상사는 차홍주에게 주의를 줬다. 이에 화가 난 차홍주는 상사에게 “아 우라질, 왜 떯어요? 떯으면 세종대왕한테 컴플레인해요. 보니까 그양반도 우라질이라는 말 자주쓰시던데”라고 말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하는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한석규 분)이 자주 일삼는 욕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인우(이장우 분)가 서재명(손창민 분)의 비자금을 주식하던 검사를 찾아가 그와 관련된 일을 털어놓겠다고 말함과 동시에 자신의 유괴사건 고소를 암시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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