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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성호 “세트비보다 적은 돈으로 개그프로 만들어져”
엔터테인먼트| 2011-12-22 01:55
개그맨 정성호가 MBC 개그맨들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12월 2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왜 대중들이 KBS ‘개그콘서트’만 좋아하는 것 같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세트비보다 적은 돈으로 개그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호는 ”예를 들어 조명하나 켜지면 사람 한 명이 나가야 한다. 그 정도로 열악하다“고 열악한 제작현실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래도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신다. 김구라도 출연료를 안받고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KBS ’개그콘서트‘ 출신 유세윤은 ”KBS는 개그 코너 역할에 선후배 경계가 없다. 자율 경쟁 시스템이 장착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가 박완규와 다퉜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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